[갬블인러브] 신청하고 싶습니다
김태호
2010.02.20
조회 17
안녕하세요. 저는 국문학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실은 지금은 휴학 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글과 문학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책 사는 사람 별로 없고, 순수문학이 죽어가고,
처세술이나 짧은 시간 안에 돈 모으는 방법의 실용서만 넘쳐나고 있으니..
이 어찌 개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여하튼 저는 뭐 취직을 하긴 하겠지만,
국문학도가 가져야 할 열정과 순수함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한다는 건 분명 축복받은 일이니까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라도,
나의 흥미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그건 참 곤란한 삶인 것 같습니다.
내일은 서점에 한번 나가 볼려구요.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라디오 책방이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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