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 아들과 둘이서 1박2일로 고창,부안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고창선운사를 지나, 질마재 미당 서정주의 생가와 문학관을 들렀습니다.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의 고향과 그의 문학과 서정이 깃든 고향마을을...
그리고 그의 흔적들이 전시된 문학관도...
바닷바람이 불어대는 봄날~~ 이른아침에 가서인지, 문학관은 문이 닫혀있고, 오래된 나뭇가지위에서 까치들만이 첫손님을 반기듯이 "까악,까악"~
서정주 시인의 시들을 읆으며, 그의 생애와 그의 시어들을 만들어낸
아담한 고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옛시인들은 고향마을도 아름다움 그 자체더라구요.
만약 서정주 시인이 시골이 아닌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구구절절 한이 서린 시들을 만들어 낼수 있었을까요?
지금의 도시에서 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들을, 간직하지 못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시골풍경들을 맘껏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고 싶은
심정이 들더라구요.
아뭏든요~~
따스한 봄날~~
아들손 잡고서, 1박2일동안 시인의 고향마을도 둘러보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천들과 유적지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고창읍성,고인돌유적지, 미당시문학관, 선운사,직소폭포,내소사,곰소항등등....
신청곡-----------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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