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어떡헌데유~♪ ▣ DJ님의 ~ 3편
김영순
2010.02.24
조회 25
너울가지(cocacoca7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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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 미움은 강물처럼 흘러 보내고
>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 하여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나니
>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 내 삶이 비록 허물 투성이라 해도
>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말아야 하리니
>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으며
> 간사한 웃음은 흘리지 않아야 하리니
>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여라
> 오늘은 또 반성하고
> 내일은 늘 희망이어라
>
>
>
> ☆ 공주병 할머니 ☆♬ ♪
>
> 환갑이 넘은 공주병 말기증세 할머니 한 분이
>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 있었다.
> 그런데 뒤쪽 저 멀리서
>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쟁이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 "같이가 처~녀~~~!!!"
> 순간 할머니는 희색을 띄며 뒤를 돌아보는데,
> 멋쟁이 중년 남성 한 분이 뭔가를 들고
> 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걸어오면서 또 외친다.
> "같이가 처~녀~~~!!!
> 할머니는 날아갈 듯 기뻐하며
> 더욱 자신 만만하게 엉덩이를 실룩이며,
> "어머~남자들, 여자 보는 눈은 다 똑 같은 것 같애...
> 수준은 있어가지고..."
> 의기 양양해하며 멋쟁이 남성이 다가오기를
> 기다리며 천천히 걷고 있다.
> 길을 걷고 있는 할머니의 기분은
> 짱~짱~짱~ 날아가는 듯 하다.
>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남자들의 시선 또한
> 모두 할머니를 쳐다보며 꽂혀있다.
> 할머니는 자기 만족감에 더욱 취해
> 세상 보란 듯 자신 만만하게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 남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하며,
>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 기분 좋은 상상까지 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 그녀를 만나기 전 백미터전~~~
> 드디어 멋진 남성이 할머니의 곁으로 다가온다.
> 할머니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억누르느라
> 얼굴이 울그락 붉그락 해지면서
> 부끄러운 듯 멋쟁이 남성을 살포시 바라보는데,
> 멋쟁이 남성이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띄우고는
> 할머니를 쳐다보면서 또다시 외친다.......
> "갈치가 천원~~~~!!!"
> "갈치가 천원~~~~!!!"
> 그랬다...
> 할머니는 그 날 따라 보청기를 집에 두고 나왔던 것이었다.
> 할머니를 처녀라고 불렀던 멋쟁이 남성은
> 갈치장수였던 것이다...^^
> 어떡해~ ~ ㅎㅎㅎㅎㅎㅎㅎ
>
재밌어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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