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래!! 실컷해라
김영순
2010.02.28
조회 18




신명희(mazzi123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는 우리 아들...
>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게임에만 빠져 사네요.
> 하도 게임만 하니까 보다못한 남편이 하루는 불러다 야단을 쳤어요.
> 그랫더니, 아들...."저 봄방학 까지만 게임 할께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 게임할 시간도 없어요..." 하더라구요.
> 허긴... 고등학교 들어가면 계속 긴장의 연속이라 게임할 시간이 없긴
> 없을거예요.
> 고2부터는 수능준비하느라 더 바쁠테고요...
> 어찌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해요. 맨날 입시경쟁에 앞만보고 사는것 같아서요.
> 내일이면 마지막인 중학교 생활.... 그래! 이틀동안 게임 실컷해라!
> 이 엄마가 봐줬다!
> 대신 아들~~~ 고등학교 들어가선 중학교 때처럼 대충 공부하면 안돼!
> 정말 있는 힘껏 열심히 공부해서 가고 싶은 대학 들어가자~~
> 엄만 아들 믿어!
> 신청곡 존덴버의 펄햅스 러브 듣고 싶네요.
> 뮤지컬 무교동 꽃잎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요....^^
> 이젠 50이 넘은 큰언니와 함께 익숙한 노래 듣고 싶어요


믿어주면 그대로 잘 할겁니다.
게임과의 전쟁이지요~~~
요즘 주변 엄마들의 공통된 하소연입니다.
저도 그 아들을 믿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