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는 우리 아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게임에만 빠져 사네요.
하도 게임만 하니까 보다못한 남편이 하루는 불러다 야단을 쳤어요.
그랫더니, 아들...."저 봄방학 까지만 게임 할께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게임할 시간도 없어요..." 하더라구요.
허긴... 고등학교 들어가면 계속 긴장의 연속이라 게임할 시간이 없긴
없을거예요.
고2부터는 수능준비하느라 더 바쁠테고요...
어찌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해요. 맨날 입시경쟁에 앞만보고 사는것 같아서요.
내일이면 마지막인 중학교 생활.... 그래! 이틀동안 게임 실컷해라!
이 엄마가 봐줬다!
대신 아들~~~ 고등학교 들어가선 중학교 때처럼 대충 공부하면 안돼!
정말 있는 힘껏 열심히 공부해서 가고 싶은 대학 들어가자~~
엄만 아들 믿어!
신청곡 존덴버의 펄햅스 러브 듣고 싶네요.
뮤지컬 무교동 꽃잎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요....^^
이젠 50이 넘은 큰언니와 함께 익숙한 노래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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