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꽃잎신청)사랑하는 엄마와 이모를 위해
정지영
2010.03.03
조회 19
이번에 이모가 자궁난소암에 걸리면서 저의 가족들은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고, 믿기 싫은 사실이었지만 나중에는 이모가 병에 걸린 사실을 수용하였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모 일곱명이 돌아가며 고리기도를 바쳤고, 불굴의 의지와 신앙심으로 구슬이모는 정말 기적적으로 항암치료를 잘 받았지요.

이제는 항암치료도 다 끝나고 집에서 잘 쉬시고 계십니다.
엄마는 이모와 이모부,두명의 조카들을 위해 쉬는 날마다 반찬을 해서 이모댁에 직접 갖다주고 살림일도 거들어주셨어요.
이런 엄마를 보며 끈끈한 가족애를 느꼈고, 열심히 살려는 이모를 보며
나태하게 살지 말고 항상 감사한 맘으로 성실하게 살아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엄마가 좋아하는 봄이 왔어요.
만물이 소생하고, 뭐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이 감도는 봄에 엄마와 고생한 이모를 위해 콘서트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으로 이수영의 꿈에 부탁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