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제대한 아들아이 대학에 복학을 했습니다.
오일동안 기숙사에서 집에온 아들아이 대문을 밀치고 뛰어들어오는데 마치 철없는 아이가 뛰어오는 모습이더군요.
군대까지 다녀왔는데도 아직도 아이모습을 버리지 못하나봐요.
철없는 아들아이 어떻게 군생활을 했는지 의문이 가네요.
대문을 뛰어들어온 아들은 저를 보자마자 하는말...
엄마 우리 외식하자....
삼겹살먹고 싶어 외식합시다....
라고 소리치더군요.
아직 아버지도 안들어오셨는데....라고 얼버무려보지만 아들은 기어코 고기를 먹어야겠다며 벼르더군요.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삼겹을 먹고 왔네요.
철없는 행동을 하는 아들아이를 보면서
그리 밉지는 않네요.
철없어도 괜찮으니 건강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며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
신청합니다.
행복하세요.
외식 하자고 조르는 아이
오선옥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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