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거동을 못한채 누우신지가 그새 반년이 지나고,
출근하는 처남댁대신 어머님을 돌보기위해 아침마다 경기도 시흥에서 일산까지 버스를 갈아타면서 두시간을 가서 저녁에 돌아오는 집사람이 애잔합니다.
스무해를 같이 살면서 결혼기념일 한번을 제대루 챙겨주지 못했는데,,,
(3월 27일이 결혼기념일입니다.)
요즘처럼, 마음이 힘들때, 유영재의 가요속을 좋아하는 우리 집사람에게 이런 공연선물을 하면, 잠시나마 좋아할것같아 무뚝뚝함을, 안쓰러운마음을 이렇게 대신 전하려합니다.
스무해를 같이한 선물을...(무교동 꽃잎 신청합니다.)
백승구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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