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김미숙
2010.03.11
조회 35


디제이님~
매일 택시를 타는 저로선 택시에서 겪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하나 알려주까요????

제가 사는 곳이 강릉이고 직장이 서울이라고 칩시다.

출근 길, 오늘은 택시가 바로 안 오네?
헐~ 오늘도 지각이다.
마음이 급해도 택시 문을 열고 한 쪽 발을 올리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기사님, 강릉사거리로 가 주세요!"



퇴근 길, 하루 일을 마무리 하면서 생각이 많은 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기사님 서울요."

미치겠습니다. 이런 일이 수없이 많습니다. 것두 아주 큰 소리로 말합니다.
기사님과 둘이 까르르 웃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합디다.
쥐구녕에라도 들어 가고 싶습니다.


말을 돌려서, 지난 번 유관순언니 유족이라는 분은 유영재가의 가요속으로를 들으면서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오 주여~!" 아는 노래가 나오면 "노래 참 좋네." ㅋㅋㅋ

말이 나온김에, 춘자 작곡가가 보이지 않는 것 보니 아직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우주' 라는 가수 매니저가 작년 추석무렵 CBS 방송국 심의실엔가 음반 드렸다는데 아직 통과가 안된건지.
신 업타운(UPT) 있잖아요. 그 작곡가분과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만약 이번 다시 음반 망하면 저한테 책임지라 합디다.

날씨가 장땡이네요. 영재오빠.
2,400원.....ㅋ
감기는 다 나은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사랑이 변하니 - 에스더(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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