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무교동
신경옥
2010.03.10
조회 26
무교동 꽃잎.
어떤걸까요/
궁금하네요

전 첫째 아이 가지면서 입덫이 심해서 내내 못먹다가 무교동 낙지를 갑자기 생각나서 바쁜 남편을 졸라 먹으러가자고했죠
이리저리 핑계거리 내놓다가 더이상 핑계를 못한 남편은 한참을 헤매다가 찾았죠

간판만 무교동 낙지
시키면서 전 엄청 매운데 또 초장에다가 찍어먹었죠
저희 남편 속 괜찮냐고 물었죠?
괜찮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먹었나 몰라요
그이후로 두딸들 더 낳아서 꽉찬 세딸들만 줄줄이 비엔나로 낳았죠
지금은 나중에 커서 서로 친구처럼 도란도란 할걸 생각하니행복하지만요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9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집에서 첨으로 문화생활다운 문화생활 할수있도록 해주실거죠
꼭 기다릴께요
집에서 갇혀있는제게 새 활력소를 주세요 영재님.
영재님은 어떤게 가정사역에 도움이 될지아실거에요
집에만 있으면 썩은 우물이 되어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좋은 물이 흐르지않아요 그물을 먹은 아이들은 또 상처가되겠죠

제 마음에 상처를 깨끗이씻을수있도록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있도록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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