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유영재님~
제 나이 52세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에 가고 싶어 글 올립니다.
소싯쩍 포크와 팝을 무척 좋아하여 친구들과 제과점에 자주 갔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음악을 들으러 갈 수 있는 곳은 제과점 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제과점에는 뮤직박스가 있었고,
음악을 신청하면 DJ이 오빠들이 음악을 틀어주었습니다.
제과점이 중고교생들의 음악다방인 셈인거죠..ㅎㅎ
그렇게 70년대 학창시절 친구와 음악과 함께 했는데..그립네요.
그 때 좋아해서 즐겨 신청하여 듣던 곡들을 적어 봅니다.
트윈 폴리오(송창식 윤형주)의 '더욱 더 사랑해',
뚜아 에 무아(이필원 박인희)의 '그리운 사람끼리',
허림의 '별 이야기',
송창식의 '푸르른 날' '상아의 노래' '꽃보다 귀한 여인'
김세환의 '별'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 '좋은걸 어떡해'
박인희의 '방랑자' '긑이 없는 길' '목마와 숙녀'
양희은의 '한사람' '내님의 사랑은' '아름다운 것들' '들길 따라서'
패티 페이지,밥 딜런,클리프 리챠드,비틀즈,존 레논,닐 영,존 덴버..등
수없이 많은 곡들을 그 때는 줄줄 외웠었는데,
이제는 가물가물 하네요..에구~
이번 콘서트에 참석하여 추억에 젖어보고 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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