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우리 병실은 후리지아 향기로 가득찼씁니다,, 우리 부부는 호스피스에서 그이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슴니다..
정말 마지막이 아니길 기도하며...그이가 좋아하던 후리지아 한다발과 케잌을 샀지요..병실 형들과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 눈물에 불을 끄며 우린 축카를 받았씀니다....
어느덧 일년이 지났네요 .. 지금 마흔인 우린 동갑네기 부부로 사랑하며 설래며 칭구들의 부러움을 사면서,,행복했었지요,,, 지금 그사람은 천국에 있씀니다,,, 선물로 어린 아이 셋을 남겨주고 멀리서 절위해 기도해주고 있겠지요...어젠 꿈에 보이데요..결혼 기념일 선물인가봐요..
항상 절위해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곤 했었는데요,, 하지만 슬퍼하지 못합니다..그사람이 기뻐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지요..아이들과 더 웃고 행복하려 합니다 ...남들은 셋을 어찌 키우냐 하지만 그아이들이 있어 더 외롭지 않구 감사해요...남은 세월이 많지만 맘속에 그사람있어 힘이됩니다... 삼월 십이일 그사람과 십육주년 결혼 기념일을 축카해주세요..
김 돈규,,에스더~ 다시 태어나도 듯고싶은데요..선물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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