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정때 큰 딸이 잠깐 다녀갔어요
4학년 졸업반인데..방송 영상을 전공하고 있어요..
작은 체구에 버거울 정도의 카메라 세트를 학교에서 빌려온 아이가
눈이 많이 내린 겨울 산에서 가족영화를 찍었답니다..
누구랄것도 없이 어찌나 열연을 하던지..그중에서 작은 딸의
혼신의 연기가 아마도 작품이 되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아직 편집을 마치지 않아 영상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작품보다...엔딩 크레딧이 더 기대되는건 무슨 까닭인지..모르겟어요
50년 이란 세월을 살면서..두 아이의 엄마와 아내..
부모형제..선한 이웃들을 포함한 그들에게
엔딩 크레딧에 나의 몫은 무엇이 될까??생각하게 하는 주일이었답니다..
흐린 월요일이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계속 되는 나만의 영상속의
엔딩 크레딧에 디제이 유도 한 컷^^
새로 시작한 일터에서의 적응기간이 지나
공부방을 찾는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언제나 가요속으로의 선곡이 나의 선곡인 시간..
얼릉 4시가 되었으면...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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