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결혼식이 12월에 있습니다
웨딩사진을 찍어야한다고 드레스를 고르러 사위감하고 딸친구 까지 같이 갔다왔어요
처음드레스를 입고 나오는순간
가슴이 철렁 내렷앉는다는 표현이 맛을까요? 가슴이 뭉클했어요
내 딸이지만 너무 예쁜모습으로 나타나 아무말도 못하고 잠시
묘한감정으로 1분정도 있었나봐요~~정말 예쁘다
지금부터 딸을 보내야하는 준비과정의 시작이구나!
아들을 얻었다는 생각을하라고 주위에서는 하고있지만 현재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ㅠㅠ제가 욕심장이 일까요?
남편은 딸아이 데리고 들어갈때 울까봐
지금부터 걱정을 하고있어요ㅎ
제가 그랬죠 전날 많이 울어놓으라고~~눈이큰 남편이라 눈물도 많아요
항상 가족의 건강을 처음으로 생각하며 옆에서 힘이되어주었고
바쁜와중에도 엄마에게맛있는음식을 손수 만들어주곤하는 효녀인 딸
이벤트로기타연습 열심히 해서
아빠가 축가를 불러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보며신청합니다
신청곡
유리상자 ㅡ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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