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울해요~~ 신청곡 이상은 언젠가는...
전은경
2010.03.22
조회 26
저 지금 우울해요~~~
어제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왔어요.
친구와 소극장 연극을 보러가는데 어찌나 설레던지...
그런데, 공연 시작전에
무대에 오른 배우분이 유도하는데로
손도 번쩍번쩍 들며 열심히 의욕을 보이던 그 순간,
귀를 의심케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 어머니 잘하시네요."
세상에....
나보다 그저 몇 살 어려보이던 그 분
제가 실명은 공개하지 않지만
일기장에 적어 놓았어요.
제가 청춘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오랜만의 만났던 친구랑
떠나간 청춘을 아쉬워하며 그리워하며 듣고 싶어요.

이상은님의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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