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 힘들어하는 우리딸 응원해주세요
성인호
2019.08.07
조회 93
어젯밤 퇴근하고 들어오는 딸이 많이 힘들어하네요

편도선염이 심하게 와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는데도

네일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원장님과 딸 단 둘이 일하니

아파도 병원가는거 조차 눈치 보인다고 말하더군요

아빠 입장에선 딸이 너무 안스럽고 속상해서

점심시간에 병원에 데리고 갈려고 전화하니

약국에서 약 사먹겠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직장 초년생 마음이 아프네요

형님이 한돈 주신다면

딸에게 잃어버린 입맛 찾아주고 싶네요

먹고 힝내라고 해주고 싶어요

신청곡

양화대교의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소녀시대의 힘내

딸이 샵에세 cbs 음악 Fm 듣고 있는데

꼭 제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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