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37년전 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두메산골 고향을 떠나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옷을 만드는 봉제공장에 취직을 했고 옷공장에는
또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기숙사생활을 했습니다 또래친구들은 전국에서 올라왔습니다
친구들중에는 엄마같은 친구 마음씨가 천가같은 친구 춤을잘추는친구 노래를
잘하는 친구등등..
친구들이 다양했습니다 어렵고 힘든시절 친구들이 있어서 큰힘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중에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해 회사에서 장기자랑 대회를 했는데 제 친구 미순이가 1500명 앞에서
김수희가수님 멍에 노래를 불러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찌나 노래를 잘하는지요 친구들과는 연락이 두절이 되었는데 37년동안 변하지
않고 연락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사랑을 베풀기만 한 친구 미순아
항상 먼저 연락해주어서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응원합니다
친구가 좋아했던 노래 신청합니다
김수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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