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인데 방콕......
최미선
2019.08.04
조회 78
어린시절 여름방학이면 엄마따라 다니면서 밭에 김매기 하기 바빠서 논다는
것은 에구구 소나기 내리거나 한낮시간뿐이였죠.
그래서 여름비을 잠비라했나봐요,
비내린다고 다 쉴수있는것은 아니였지요.논둑.밭고랑 작은공간만 있으면
엄마 뒤을따라 다니면서 엄마에게 깨모종은 두개씩 주는것이 나의일이였지요
아버지께서 동네 이장일을 오랜동안 하셔서 늘 바쁘셔서 엄마와함께 일하느랴
늘 바쁜 울오남매에게좀처럼 쉬느날은 없었지요.여름날 김매고와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우물에서 엄마께 등목해주고 우리도 등목받으면
와우 그시간이 쉬는시간이였고 환상이였죠.
휴가중인데 텅장을 가지고있다보니 어린시절 추억 생각나고해서 승화님이
불러줬으면 하는노래가있어 신청합니다
징검다리 여름
들으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추억으로 여행하고싶네요.한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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