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야한다는 중압감 속에 헤어짐도 쉽게 하지 못했었습니다.
오래 만나왔기에 너무나도 아프겠지만, 내 앞에서 내색할수 없었겠지요.
내여동생이 3년만나오던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30대중반으로 서로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서로가 결혼상대로 생각했었고,
서로의 집에 왕래도 했었는데 이별이란걸 선택했을때는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부모님이 다 안계셔서 제가 아버지 노릇을 해야하는 내 막내 여동생입니다.
밤마다 나지막히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내 맘도 눈물이 납니다.
당장이라도 그놈을 만나 묻고싶지만, 내 여동생 마음 다칠까봐 ..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막내야..
힘내라.. 아프겠지만, 힘들겟지만, 이겨내서 보란듯이 살아보자...
언제나 누나와 나는 네편이다.. 아픔만큼 성숙해지는 막내로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신청곡 - 이승철 [니가흘러내려] 부탁합니다.
헤어짐으로 아픈 내동생
나만믿어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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