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저는 결혼 6년차 두아이 엄마이네요.
엊그제가 우리 만난지 11주년 되는 날 이었고요..
그래서 변산으로 주말여행도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5살된 남자아이와 3살된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어제는 정말이지..둘이 너무나도 에너지가 넘치게 놀더군요!
유치원도 안다니는 큰아이와 둘째가 죽이 맞아서 집에서 뛰면서 소리지르는데...
평소에는 내 사랑스런 아이들 이니 행복했는데요..
어제는 신경쓸 일도 있었고, 제 몸도 좋지 않아서 그런지...너무 힘이 들었네요.
아이들한테 3번정도 큰소리도 치고 말이죠.
그리고는 신랑이 퇴근해서..제가 이야길 했더니..
애들이 몇시간 동안이나 그렇게 놀았냐면서 제게 위로는 커녕 핀잔을 주더라고요.
전 그런 신랑이 너무나도 야속해 속상해 하며 더 머리만 아파 했어요.
그리고는 밤에 신랑이 제게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는데..그냥 얄미웠어요.
그래서 삐진 표현을 했더니, 서비스라면서 발마사지를 해 주더라고요.
그리곤 오늘 아침에..회사일로 자기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야길 하는데..어제 신랑한테 제 투정만 늘어놓고 삐졌던 철없던 행동이 그저 미안하기만 하더군요.
오늘로써 우리 사랑하는 신랑이 양주에서 외근을 마치고 온다고 하네요.
항상 93.9를 틀어놓는 우리 신랑이 듣고 제 마음을 알아주었음 좋겠네요.
오빠야 힘내고 사랑해.
오늘 저녁엔 맛있는 것도 해 먹고 시원한 맥주 한잔도 하자고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청곡은요..우리 신랑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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