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신청합니다.
복연금
2010.04.15
조회 28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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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오늘은
46번째 맞이하는 생일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벚꽃이 온통 만개해서 친구와
꽃잎 휘날리는 꽃길 사이로 걸으며 이야기 나누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날씨 때문인지
시흥 이곳에는 벚꽃들이 아직도 덜피어 있네요.

지금껏 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삶의 새날들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맞이하려고 합니다.

축하곡으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 듣고 싶습니다.

2010년 4월15일 생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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