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봄날
정현숙
2010.04.15
조회 28
안녕하세요?
한동안 4월부터 더워서 반소매 옷을 입고 다니며 지구온난화란 단어를 입에 올리고 다녔는데, 올해는 정반대로 4월 중순에도 이렇게 춥기만 하네요.

어제 저는 새벽에 추워서 깼다가, 몸을 녹이기 위해 2시간 정도 꼼지락거렸더니 하루 종일 바빠서 아주 혼났어요.그래도 다행히 저녁에는 일이 빨리 끝나서 일찍 잤더니, 오늘은 신새벽부터 깼어요.

있다가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가 돌아와서 함께 다과를 나누며 라디오에 귀를 기울일 겁니다.

유가속이 시작될 때에는 아마도 야채거리를 씻고, 삶고, 국을 끓이고 해서 냉장고를 꽉 채울테지요.영재님은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여자들은 이러고 나면 참으로 부자가 된 느낌에 사로잡히게 된답니다.

그런 기분에서 듣게 되는 음악과 영재님의 숭늉같이 구수한 목소리-아, 지금부터 기대되는군요.그럼 있다가 우리 오후 4시에 만나요.고맙습니다.

신청곡
기억 속으로-이은미
헤어진 다음날-이현우
사랑의 눈동자-유익종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박정수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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