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디어 면회를 가는날이
삼주앞으로 다가왔어요.
벌써부터 어린아이처럼 두근두근 가슴이 설레이네요.
며칠전에는 면회갈때 어떤음식을 싸가지고 가야하나??
이런생각,저런생각에 한참을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어요.
영재님이 가끔식 면회를 다녀온다는 사연을 소개할때면
한없이 부러움에 젖어들곤 했는데
이제 곧 면회를 갈 상상을 하면 괜시리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일년전 부대배치를 받고 힘없는 목소리로
아예 면회가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없는듯 있는것이 세월이라더니
지금은 상병을 달고 제법 중간고참 대열에서서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의 제마음이 아마도 아들이 휴가 나올때의
마음하고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마음은 이미벌써 그곳에 가있어요.ㅎㅎ
아들이 뭔지,군대가 무언지......
감사합니다.
귀거래사~~김신우
세월,그것은 바람~~김정호
꿈찾아 가리~~버들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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