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봄날..
이순자
2010.04.23
조회 29





오늘 새벽에~~
비가 내리길래, 김치전과 메밀가루를 이용해서, 걸죽하게 반죽을 하고
후라이팬에 얇게 펼친후, 그 위에 향긋한 쑥을 올려서, 쑥부침개를 부치고, 옥상에서
뜯어온 방앗잎도 올려서, 푸짐하게 부침개를 부쳐서
찬합에 담아, 산에 갔어요.
부천 원미산에 가면요, 야외 배드민턴장이 산에 있어서, 거기 있는 동호인들과
출출함을 시원한 막걸리와 부침개로 달래고,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배드민턴을 치고 왔어요.
산길을 걸어오는데, 조그마한 다람쥐 한마리가 동그란 눈을 비비며, 먹을거리를 찾아
두리번,두리번...
신기해서,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폼을 잡으니, 잽싸게 쪼르르 나무위로 올라가버리더라구요.
오는길에, 향긋한 쑥을 캐왔어요.
행복한 오전시간을 보냈네요.

예민----------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신청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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