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서임 작가님!!
참으로 오랫만에 컴에 앉아 인사 올려봅니다.
독수리 타법이라 끝날시간에나 읽으실수 있으려나..ㅎㅎ
오늘아침 부터 부산스럽게 남편을 도와달라고 보채서 달랑무 3단 사다가
김치를 담궜는데..
남편이랑 거실에 신문 깔고 다듬고 김치거리쓰레기는 운동 나가는
남편에게 버려달라고 부탁 하니 잘 버려주네요..ㅋㅋ
고맙게도...제가 그런 심부름은 부탁 안했거든요.
부엌일 챙피하게도 손빠르게 잘 하질 못해서 하루종일 달랑무3단을
담그고 조금전에 버무려 넣고 커피한잔 들고 허리좀 펴고 컴에 달려
왔지요..^*^
근데 달랑무가 절이기전에는 많은거 같아서 속을 넘~많이 했나봐요.
에게~~~~~ 김치통 절반도 안되어서 허무 합니다.
남은속은 며칠있다가 또 3단정도 사다가 담궈야 할것 같아요.
남편이 한심한듯 쳐다봅니다..ㅎㅎ
언젠가 며느리볼 시어머니가 될텐데...김치하나도 저리 부산스럽게
담으니까요..
그래도 제남편의 큰 장점은 늘~~~ 제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멘트만 날리지요..
" 당신은 김치도 안담궈서 그렇지 담그기만 하면 아주 맛있게 잘~
담근다 " 하지요.
항상 칭찬요법을 쓰지요. 하얀거짓말 이지만 늘~기분좋아요.
그래야 또 얻어먹을테니까요..ㅎㅎ
제가 김치는 좀 안담가 먹는편이거든요.
울언니가 마니 담궈주고 여기저기서 마니 주기도 해서...
하지만 요즘은 자꾸만 담궈 먹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나이를 헛먹었나봅니다.
낼모레가 곧 60 이 될텐데 아직도 철이 안든것 같아서요.ㅋ
그래도 늘~~행복하니 참 이상한 일이지요??
오늘은 참 독특한 노래, 상큼한 노래가 저를 또 행복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함께 할께요..
신청곡은 바다새..
영재님!!! 따스한 주말 입니다^^
손정희
20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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