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2010.04.28
조회 31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일이었어요.
삼박사일로 여행을 떠나기위해 완벽하게 준비를 마치고
택시를 타러 갔어요.

십여분을 걸어서 어렵사리 택시를 탔는데
뭔가 빠뜨린것이 있는것이 자꾸 허전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문득 신분증이 생각이 나길래 베낭속을 열어보니
역시나 예감이 적중했어요.

순간 가슴은 콩당콩당, 식은땀이 나더니,목소리가 떨리면서
``아저씨,신분증을 안갖고 왔는데 다시 차돌려 주세요.``
잠시 차를 세우고는 젖먹던 힘을 다해서 냅따 뛰기 시작했어요.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어요.

드라마틱했던 순간들에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한동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사뭇 걱정스러운 날들이에요.ㅎㅎ
마딱들이고 싶지않은 서글픈 현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동해의꿈~~한승기
안개~~정훈희
부두~~하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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