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
김연주
2010.05.15
조회 33
예전에 근무했던 학원에 인기 있었던 영어 남자선생님은

유독 잘 따르던 여학생 세명에게서 스승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었다. 그렇게 불리우던 그 선생님이 가장 부러웠다.

공교육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여부, 학생들이 잘 따르고

못 따르던지 간에 5월 15일 이 날만 되면 모두 스승이라고

통합되어 불리우고 노래로 그 위상을 칭송받지만 사교육의

한가운데 학원에 계신분들은 감히 스승이라는 호칭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이 선생님이

받았던 그 호칭을 생각하면 역시 모든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진정성있고 감동적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가르치는것이 중요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2002년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는 이야기이지만

그 후로 벌써 두 번째 월드컵을 즐기게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간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변색되어져 가는 선생님의 이미지가

추억속에서라도 아름답게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곡

올립니다.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교복을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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