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잊어 주세요
김영순
2010.05.14
조회 24




구미경(kmksali)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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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스의 - "지하철을 타고"를 듣다보니 잊고 싶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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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지인들의 저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 현란한 표준어를 구사하며, 미인은 아니지만 세련되고 개성적인 사람이라 저를 칭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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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칭찬을 등에 업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던 제가 드디어 저의 본성을 드러내는 일을 발생 시키고야 말았습니다. (28년 가까이 꽁꽁 감취 놓았던 비밀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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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차를 사무실에 두고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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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워 시간대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 목적지에 도착 했고, 언제나 품행에 신경 쓰는 저는 옷매무세를 가다듬고 우측보행을 통해 몇 계단을 오르며 우산을 펴드는 순간 아~~뿔~~사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고 말았습니다 저는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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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어~~~~~~~메~~~~~~~~ ---(전라도로 걸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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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실 본적지가 전북 김제 랍니다.... 12살때 서울로 가족들과 상경 했지요 잊혀진줄 알았던 나의 본성이 깨어나던 날~~~~ 흑 잊고 싶어요 만일 그날 절 보신 지인이 있다면 잊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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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팔뚝을 기꺼이 내어 주시며 힘차게 잡아주신 아버지 연배이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꺼예요 만수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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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축하해 주세요 영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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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6일 일요일 내가 좋아하는 울 올케 (홍혜경)이 세상에 선보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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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육아에 지치고 일상 생활에 지쳐 조금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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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아 !!! 생일 축하하고 우리 가족이 되어 예쁜 조카 낳아주고 알뜰히 열심히 살아가줘서 많이 많이 이빠이 고마워 너가 힘들때 너의 뒤에 언니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화이팅 !!!!홍혜경 "----
>
> 가라뫼 -- 생일---
>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 거미 --부탁, 날 그만 잊어요--
> 이은미 --기억속으로--
> 빅마마 --체념--
>
> 혜경님,,,,,,,생일 축하 드려요~~~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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