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러빙유콘서트"에서...
채희연
2010.05.17
조회 43
일요일 점심때 묵은김치 송송 썰어넣어
새콤달콤하게 비빔국수를 해먹고,
우리 가족은 이천도자기 축제도 즐기고
유영재님이 진행하는 러빙유콘서트에도 갈겸 이천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한시간 차를 타고 설봉공원에 도착하니 주차공간이 없을정도로
많은 인파가 있었어요.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옥수수도 사먹고.
아직 한시간이나 남았지만
공연장으로 가봤더니 앉을 자리가 없었다.
다행히 4번째 계단에 자리를 잡았다.
유영재님이 마이크를 들고 리허설을하고 계셨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가 좋아는 유영재님이 내 눈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서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맑끔하게 잘 차려입는 검정양복이 잘 어울렸다.
포근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외모 또한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찌다고 느꼈다.
오천명도 넘는 관중앞에서
유영재님의 진행은 여유로운 솜씨로 리더를 하고 있었다.
저런 여유로움이 어디서 나온걸까?
역시! 영~ 재~ 님~
중3 딸과 초5 아들이 정말 즐거워 했다.
손바닥이 불나는것 처럼 박수도 치고,
목이터저라 노래도 따라부르고,
즐거운 일요일이였다.
그런데 한가지
영재님과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난 정말 정말 망설이다가만 왔다.
용기가 없어서......
나는 못난이....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그땐 정말 꼭~ 옥~
영재님과 악수도하고 사진도 찍어야겠따.
p.s : 어제분위기를 이어서 노사연의 -만남- 들을수 있나요?!
(노사연님의 감기 빨리 났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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