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날
정홍경
2010.05.21
조회 32
오늘은 부부의 날?...이고 석가 탄신날 이기도 하고...
티비에서 안녕하세요....남편이 안녕하니 안녕하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화가나네요.
그럼 남편이 없음 안녕 못하다(??)라는 말인지....

살아생전에 좀더 잘해줄걸.....하다가도, 그때 나한테 그랬지....
하다가도.....에구 이런날이었음 어디라도 갔을텐데....
하루에도 몇번씩 변덕스런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길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남편이 마지막에 나에게 배워서 불러준다했던 노래
"사랑했나봐"(윤도현)...라는 노래가 귓가를 스칠때마다 얼마나 보고 싶은지....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이렇게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자전거라도 타러 가자고 징징댔을텐데 말입니다.

지금은 동물병원에서 아픈 강아지들랑, 고양이들이랑 씨름하고 있습니다.
아픈 아이들은 아파서 속상하고, 날씨가 좋은탓에 연휴인탓에 맡겨진 아이들도 그렇고....
이렇게 좋은날 일하느라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도록 열씨미 일하는 우리 다솔식구들이랑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꼭!!!들려주세요.
제가 레인보우를 몰래깔아서 전부 깜짝!!놀랄수도 있을겁니다.
유영재 팬클럽도 생길거구요.^*^
좋은날, 부탁드리고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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