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속 무지 썩였었습니다
술과 친구를 좋아해서, 본의 아니게 벌어졌던 일들 이지만,
이제! 나이가 들고보니...그동안 너무 실속없이 살았단 생각 들고
마누라의 소중함이 더더욱 커지는군요
둘째 이지만, 형수님이 지난해 돌아가신터라
뒤늦게 집사람이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데
참으로, 잘도 어머님 봉양을 잘 하고 있습니다
대견하단 생각 들고, 무엇인가라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그리해야,
우리 마누라도 어머님을 더더욱 편히 모시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마음도 솔직히 부인할 수 없구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 데이트 장소였던 남산으로 올라가
전망대도 구경시켜주고...
돌아오는 길에는 오붓하게 식사라도 같이 하며
소중한 마음을 주고 싶은데...
무얼 바라겠습니까?
남산쪽 아니라도, 축하만 해주신다면...
어느곳이라도 같이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 6월 4일*** 이, 결혼 기념 35년차 입니다
영재님의 배려로, 분위기있게 외식도 시켜주고...
데이트도 즐기고...
집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부탁 드립니다
신청곡은...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목이 "부부" 인데 살아갈 수록 노래의 느낌이 새롭군요
집사람과의 데이트를 즐겨 볼랍니다
김기학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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