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그이와의 16번째 결혼기념일이었지만 라면과찬밥으로 볶음밥으로 저녁을 먹었지요.힘들지만 나름 열심히 살고있는 우리지만 이번기념일엔 그이가 처음으로 케잌과 꽃한송이 없는 날이 되었네요.연애기간을 치면 20년째 지내며 함께했지요.지난4월에 그이는 오토바이 사고로 얼굴과 가슴을 다쳐 수술도하고 지금은 화복중에 있구요.원치않는 수술비며 병원비로 그는 어깨가 너무나 처져있습니다. 회복후엔 어떤일을 해야 할지도 걱정이지만 저는 그가 자신을 돌보며 다시 시작할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하는게 쉽진 않지만 지금껏 챙겨준 남편을 이젠 제가 챙겨주려구요.
"사랑하는여보!꽃 한송이보다 맛좋은 케잌보다 남은날 동안 옆에서 함께해줄 당신과 아이들이있고 우리와 동해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기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늦었지만 특별한날을 기념하는 식사권이 선물로 온다면 참 좋겠습니다.
신청곡:그런사람 또 없습니다.이승철
인연: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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