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신청이요
이명렬
2010.05.25
조회 35
28일은 우리 시어머니의 98번째 생신이예요
요즘 같은 시대에 장수를 하고 계신 시어머님이시거든요
언제나 곁에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시집와서 3남매를 낳고 지금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직장을 다닐수 있었던것은 다 시어머니 덕분이거든요
우리 애들 다 손수 기저귀 갈아주시고 밥 주시고 ..특히 큰 애가 장염으로 위혐했을때 일흔이 넘흔 연세에도 병원에 뛰어가셔서 큰 고비를 넘겼었던 그 순간...
이런 지극정성으로 인해 그 아이들이 벌써 다 결혼을 했어요
막내는 3달전에 아들을 낳았구요 큰 아들은 내년초에 아이를 낳구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다니...
작년 6월에 시아버님이 97세의 연세로 돌아가셨거든요
배우자를 잃으신 시어머님이 한동안 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건강이 악화되어서 우리 가족들도 모두 노심초사 했었거든요
이러다가 시어머니도 돌아가시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늘 걱정이였거든요
하지만 막내 아들이 증손자를 낳은후 부터는 재롱에 하루하루 웃음을 찾으시고 식사도 잘 하시고 계셔서 우리 가족들 모두 행복을 느낀답니다
시어머니~~~아니 어머니 사랑하구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해물샤브샤브 식사권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