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내아가야~~
정성미
2010.05.28
조회 14
제가 철없는 탓입니다
속나이가 아직도 15세이니 ㅠㅠ
몸 나이는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는데
속 나이는 멈추어 있네요 ㅋㅋ

감사해요 기도해주신다니~~
자기는 신나서 오늘은 이친구
낼은 저친구 작별인사하랴 난리부르스여요

한친구는 공항서 노숙하며 가지말라고
시위한다나 어쩐다나 ㅋㅋ
내엄마가 나를 품안에서 내려놓았듯이
저또한 내아가를 품안에서 떠나보내야겠죠

어쩌나 셋이나 되는걸 ㅠㅠ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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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미(yh24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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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 집안의 기둥인 큰딸 여름이가 삼일뒤면
> > 머나먼 이국땅 바다건너 멀리머~~얼리 떠나요 ㅠㅠ
> >
> > 자기가 벌어 해외여행하겠다고 휴학을 한뒤
> > 취직해 석달을 새벽5시면 일어나 출근하고
> > 퇴근해선 10시까지 학원서 공부하는 열정을 보여
> > 큰맘먹고 어학연수를 보내게되었답니다...
> >
> > 두어달전부터 준비하다 이젠 짐까지 모두싸고
> > 오늘은 환전을하고 보니 실감이 납니다
> >
> > 아무런 연고도 없는곳에 여자인 아일보내려니
> > 걱정이 끊임없네요
> > 그래도 울딸 너무도 행복해합니다
> >
> > 엄마처럼 우물안 개구리로 살지말고
> > 멀리 내다보고 넓은 가슴으로 큰꿈을 키우며
> > 살라고 보내지만 좋은사람들과의 인연으로
> > 좋은 결실과 좋은추억을 안고오겠죠
> >
> > 고3때도 수험생티 안내고 오히려 엄마의 응석을
> > 받아주었던 딸~~
> > 거저 키운거 같은 순하디 순한 내딸~~
> >
> > 이젠 나도 늙어가나 봅니다
> > 저 이쁜걸 어찌 시집보낼까 평생 끼고살거라 늘
> > 얘기했는데 내아기는 벌써 내품을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 > 가슴은 아프지만 저도 이별연습을 해봐야겠죠
> >
> >
> > 벌써부터 눈물이 나는데 공항에서 제발
> > 울지 말아야할텐데ㅠㅠ
> > 다음날 공항이 떠내려 갔다는 소식이 들리면
> > 성미의 눈물땜일거라는 ㅋㅋ
> >
> >
> >
> >
> >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
>
> 성미님,,,,,,,
> 이젠 자식들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됐어요~~~
> 저도 그래요~~
> 외국유학은 안 갔지만,군대가는 아들과~~~
> 다들 그렇게 살아요~~~
> 잘 보내고 오기를 함께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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