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 올라
박진선
2010.05.28
조회 44
어제 산악회에서 소백산 철쭉보러 비로봉으로 갔습니다.
며칠 내린 비로 산은 정말 깨끗하고 계곡으로 가는 내내 불어난 계곡 물소리와 그 주변에 있는 바위들에 초록으로 뒤덮인 이끼며 사이사이로 비쳐진 햇살은 꼭 아바타 영화 속의 장면 이었습니다.
늘어진 나무 줄기며 곳곳에 이름모르는 들꽃이며 훌쩍 커버린 고사리같은 풀은 그속에 손을 넣으면 집어 삼킬것 같았어요.
오르는 중에 만난 은빛옷을 입고 얇게 일어나는 껍질을 가진 자작나무 자태 넘 옜뻤어요
어느듯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2시가 넘어서야
비로봉에 도달하여 눈 앞 에 펼쳐진 대 반전
아~ 넓은 평원이라니....
숲 속으로 올라오면서 상상할수없는 풍광
정말 청명한 날씨 아름다운 경치에 홀딱 맘을 빼앗겨 버린
멋진 산행 이었어요.
참고로 정상에 있는 철쭉 군락지 꽃이 아직 안피었어요.그곳까지 힘들게 보러 갔는데 아쉬웠어요. 올 봄 날씨 오락가락 탓인것 같으네요.
힘들게 재수하는 아들에게 이기운 전달 되어 새로운 활력 되찾았음 좋겠어요.
벌써 6월이 오는데 끝까지 마무리 잘하기를 빌어 봅니다.
신청곡 강산애의 노래와 양희은의 노래글고
소백산 관련노래 부탁해요.아직 여운이 있어요
멋진 경치 핸폰에 담아 왔건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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