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살에 열두살을 살며...
남향순
2010.05.31
조회 44
안녕하세요 영재님~ 언제나 익숙하고 편안한음악이 있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이제 갓5학년이 되고나니 시간도 여유로워지고 마음도따라 여유가 생기네요 그래서 유년시절 집을 이웃하고6년내내 한학년 한반으로 지내던 친구와 산행을 하며 영화도보며 나름행복한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련한 옛추억을 떠 올리며 흥분하곤하지요^^
그 가운데는 항상 5~6학년 담임을 해 주셨던 임규태 선생님에대한 추억을 빼 놓을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군대를 제대하시고 첫발령지로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적동초등학교에 부임해 오셨습니다. 제고향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은 정열과 패기가 넘쳐흘러 우리들의 눈망울을 반짝이게 하셨습니다. 그중에 하나 점심시간이면 매일같이 교무실에 오직 한대밖에 없는 풍금을 옮겨오게해서 포크송한곡씩을 가르쳐주시고 목청높혀 함께 부르시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선생님이 많이 그립지만 제친구는 더 많이 뵙구 싶어합니다. 혼자 교육청이며 많이 찾아봤지만 흔적이 없다고 하소연하네요 지금쯤은 선생님 눈가에도 주름이 생기고 반백이 되셨겠지요?
선생님께서 방송을 들으신다면 꼭 연락주세요 뵙구싶습니다.
저는 남 향순이구요 친구는 조 혜옥입니다.

신청곡은 진미령님의 하얀민들레가 듣고 잡네요
영재님 항상건강하셔서 변함없이 편안한 오후를 채워주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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