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이 19주년 결혼기념일이었어요.
남편은 요즘,
사업때문에 고민거리가 많아 어깨도 쳐져있고, 기분 또한 지하500M정도는 가라앉아 있는거 같아 그날을 기억 못했던 남편이 너무 섭섭해도 내색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엊그제 남편한테서 문자를 받고 순간 눈물이 핑~그~르르~~~~
"우리 지난 26일이 기념일이었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까맣게 잊었었다... 그냥 보내서 정말 미안하고 어제처럼 오늘도 사랑한다"
이제 곧 마흔 중반을 넘어서는 동갑내기 우리부부...
뮤지컬을 좋아라 하지만 바쁜 일정과 힘든 여건때문에 최근 몇년 동안 한번도 공연을 보러가지 못했어요. 이번에 당첨이 된다면 어깨쳐진 남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아요.
이왕 부탁한거 노래 선물도 하나 부탁해요.
김종환님인가요? 백년의 약속
퇴근해서 남편하고 함께 듣고 싶어 미리 글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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