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신청
홍미경
2010.06.05
조회 30
늘 그리움의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직이어야 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 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어리석은 슬픔뿐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리움이 심장에 꽃혀
온 가슴을 적셔와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그대로 그대에게 전해질 것을 알기에
끈질기게 기다리며
그리움의 그늘을 벗겨내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그대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정착할 수 없습니다.
밀려오는 그리움을 감당할 수 없어
수많은 시간을 아파하면서도
미친 듯이 그대를 찾아다녔습니다.

내 사랑은 외길이라
나는 언제나 그대에게로 가는
길밖에 모릅니다.
내 마음은 늘 그대로 인해 따뜻합니다.

우리 만나면 그리움의 가지가지마다
우리의 사랑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겠습니다.

**용혜원님의 [늘 그리운 사람]입니다.
아주 맑은 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님의 시를 적어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 [무인도]를 신청합니다.

모두 저처럼 유가속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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