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와 거꾸리
지철구
2010.06.11
조회 13
고만고만한 사람들 속에 삐죽 나온 한 사람....
누구냐고요? 바로 우리 아들녀석입니다.
제 키 160이 조금 넘고 아내역시 155. 딸은 막내답게 151cm인데
아들녀석은 혼자서만 뭘 먹고 자랐는지 185cm네요.
그래서 아들과 같이 어디 갈때면 "저 만치 떨어져 가라." 고 당부를
한답니다.
그래도 네식구 다 고만고만 짜리몽땅 한것보단 낫지만, 부러움인지
시기심인지 혼자만 크니까 얄밉네요.
아내와 전 그렇다쳐도 중학생 딸은 좀더 커야 할텐데.... 아들 키를
10센티 아니 5센티만 딸한테 줘도 더할나위 없이 좋을텐데 말입니다.
말도 안되는 거지만 푸념한번 해봤네요.
아들이 큰 키만큼이나 커다란 꿈을 갖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키가 크고 체격이 커지니까 예전처럼 같이 스킨십 하기가 조금
어색하네요.
아들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바비킴의 고래의 꿈 신청합니다.
방송 되면 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책 선물 부탁합니다.
(삼한지면 더없이 좋겠고, 어떤책이라도 좋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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