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분뒤 남편과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갑니다.
집이 수원이라 남편과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남편과 연극을 보러 가는 것이...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남편이 연극을 보여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연극이라 세월이 26년이 흐른 지금도 가끔 기억이 납니다.
그날도 오늘처럼 날씨가 흐른 날이었는데...어느새 고등학생이던 우리는
40의 나이에 들어와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추억이 없었다면
그런 날이 이었는지 기억도 없었을겁니다. 이상하게 흥분됩니다.
거울도 자주 들여다보고 ...꼭 연애하는 기분입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남편과 칵테일도 마시고 싶은데...참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더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여기서 끝내야겠네요.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안에서 들을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신청곡 : 정유경 꿈
박정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리고 팝송인데 가수는 모르겠어요 제목은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꼭 연애할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예요
김영숙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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