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끝에 아파트 뜰을 거니니 살구나무에 살구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내요
" 어머나 ㅡ 살구잖아 ㅡ 흠 ㅡ 침고이내 ..."
살구를 한오큼 주워와 씻어 한입 먹으니 상큼함니다
첫애를 가졌을때 힘이들어 친정에 갔는데 엄마가 입덧하는 딸을 위해
이것저것 해주셨는데 다 마다하고 오로지 살구만은 먹었어요
입덧해 아무것도 못 먹는데 살구만은 마다안고 잘 먹으니
옆집 살구나무에 살구를 잘 익어 떨어진걸 보시고는
비기 주절주절 내리는날 추녀끝에앉아 살구가 떨어지면 잿 ㅡ빠르게가서 주워와 제게 씻어주시며 당신이 드시는것처럼 내가 먹으면 입에 침이고이셔 찡그리시면서도 흐뭇하게 웃으시던 내 엄마가 생각남니다
자식에겐 무조건 적으로 헌신하신 엄마 셨어요
그애가 벌쎄 28살이 되었어요
저또한 내 딸애가 해주고 싶은게 많은데 마음뿐일때가 많아요
그놈에 돈이 뭔지 ㅡㅡㅡ
일이 많이 생기면 돈 많이벌어 뭐든 다 해주고 싶어요
오늘은 내 엄마에게 전화한통 넣어드려야 겠내요
( 작가님 저에게 선물좀 주시면 않될까요 저 ㅡ부족한가요?ㅡ
주시면 제 딸애한태 선물좀 하고 싶은데 ,,,
좀 도와주세요 이 은혜는 꼭 잊지 않을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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