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좋아졌네...
엄복희
2010.07.06
조회 28
조카가 군입대한지 일주일이 지나 육군훈련소 홈피로 조카의 군복입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기전 너무나 살찐 자신의 모습을 친척들에게 보이기싫어 홀연히 떠났는데,사진으로 접한 조카의 모습에 좀 울컥했습니다.
이모도 이런데 울언니마음은 어떨런지....애써 잘 참는듯합니다.
이상해요,,,왜이리 우리나라 군인들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짠~한지요.
그래도 세월이 좋아져서 인터넷편지를 실시간보낼수있고 홈피로 군생활도 엿볼수있으니...

남편을 군대보내고 자대배치받은곳에서 첫편지가 왔을때
무작정 그주소하나만 보고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만 면회되는것도 모르고 평일에 갔다가 그냥 돌아왔던 기억.
그땐 어떤 곳에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무모하게 행동했으니까..ㅋㅋ
지금도 여름의 군복냄새가 코 끝에서 맴돕니다.
접으면 하복,소매를 내리면 동복!!아직도 그러는지....ㅠㅠㅠ
조카의 군입대로 저도 예전에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무더위에 군생활하는 조카와 다른 장병들도 씩씩하게 잘견디고
생활했으면합니다.

아~~울아들도 어찌 보낼런지요...ㅠㅠㅠ(아직 초딩6학년임)

신청곡 윤도현의 김제동송!!!(이 더위에 한번 빙그레 웃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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