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일찍암치도 음악에 눈을 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근처 가게에 가서 사복으로 변장을 하고
음악감상실을 드나들었고,
명동의 암스트롱부터 무교동의 꽃다방 종로의 금란 다방등
DJ 가 있는 다방이면 구석 구석 훑고 다니며
음악 다방들을 찾아다녔죠
그당시엔, 어른들 눈에는 문제아로 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나름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답니다
저는 요즘 아이들! 가수들에게 환호하며 쫓아다니는것
나무라지 않아요
왜냐하면 제가 그 원조이기 떄문이죠
그렇게 음악에 미칠 수 있다는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다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다만 달라졌다면
그 시절엔 팝송만을 즐겨했는데
나이가 가르키는건지, 이젠 가요가 더 좋다는것 뿐입니다
당시 듣던 가요중 계절에 맞는 가요로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 청해봅니다
아니면 해변의 여인도 좋을것 같군요
***영재님! 낮엔 컴퓨터를 할 수가 없어
레인보우에 못들어와요
문자만 가끔 할뿐인데 의사를 전달하기는 힘들더군요
사연 읽어주시기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일산 부페 식사권 부탁드림 안될까요?
딸내미가 불광동에 사는데 이번 주말 딸집에 갔다가
딸내미와 함께 외식 한번 했음 좋겠군요
항상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일찍 눈 뜬 음악 다방 탐방
박영희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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