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반개
강영신
2010.07.20
조회 62
아파서 쉬고 있는 남편 왈 '라면 끓여먹어도 돼' 한다
커피, 술 담배, 인스턴트등등 안좋은거 다 피해고 있는데 라면이 먹고 싶은가보다
나는 그냥 라면만
남편은 달걀도 넣고 따로 끓여 먹고 설겆이 하는데,,,
싱크대에 라면 반이 남아있다
약 부작용으로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되 요즘 늘 먹던 양보다 적게 먹어 걱정이라 아이고 라면을 반밖에 못 먹나보다 하고 슬퍼졌다
날은 덥고 몸은 안좋고 일못나가 스트레스만빵인데
자꾸 먹을것을 챙겨줘도 싫단다
조금전
나--근데 요즘 입맛이 그렇게 없어 라면을 반밖에 못먹어
남편--아니야 한개반 먹었어
나--뭐 반개가 아니고 한개반이야?
남편--왜
나--나와바 난 놀랬잖아 라면을 반개밖에 못먹나보다하고 다시 검사해봐야 해야했잖아
큰 소리로 뭐라 했더니 웃는다.
라면을 반개를 더 먹은것을 반개만 먹은것으로 알아 착각했지만 마음은 놓인다
중년, 인연,일어나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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