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형님 안녕하세요? ^^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같이 나누고픈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남겨요
영재형님은 책 자주 읽으시나요?
제가 얼마전 책 선물을 받았어요
최인호님의 산중일기라는 책인데요 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가요속으로 가족들과 같이 나누고싶어서 길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제목:우정에 관해 우리가 이야기할 때
유난히 친구를 좋아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언제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돈을 쓰고 춤을 추곤 하였다. 이를 보다 못한 그의 아버지가 청년을 나무라며 꾸짖었다.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다.
"아버지, 저는 지금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평생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더 값진 일은 없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에 그의 아버지가 말하였다.
"그렇고말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은 없고 말고. 그렇다면 네가 사귀는 그 친구들이 진정한 벗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에 아들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당황한 아들의 대답에 아버지는 아들의 우정을 시험해 보려 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돼지를 잡아 지게에 메게 하고 아들의 친구 집을 방문토록 한 것이다. 아들이 그동안 사귀었던 친구들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보게, 내가 지금 사람을 죽였네. 그래서 그 시체를 지게에 메고 이렇게 찾아왔네. 여보게, 나를 좀 숨겨 주게나."
밤이 샐 때까지 아들은 그동안 사귀었던 수많은 친구들의 집을 방문하였지만, 단 한 군데에서도 문을 열어 맞아들였던 사람은 없었다. 그러자 아버지가 그 돼지 지게를 자신이 멘 뒤, 아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진정한 친구를 만나게 해 주겠다."
돼지를 멘 아버지는 성큼성큼 앞장서서 한 집을 방문하였다. 문을 두드리자 곧 안에서 한 사람이 나왔다.
"여보게, 새벽에 미안하게 되었네. 다름 아니라 내가 사람을 죽였네. 그래서 지금 그 시체를 지게에 메고 왔네. 나와 함께 이 시체를 묻고 나를 좀 숨겨 줄 수 있겠나?"
이에 그 아버지의 친구는 두말없이 아버지를 맞아들였다. 그제야 아버지는 지게에 멨던 돼지를 잡아 잔치를 벌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네가 평생을 통해 단 한 사람의 친구를 사귈 수 있다면 네 인생을 성공한 것이다."
제가 이 글을 읽고, 나에게는 어떤 친구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싸운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별것도 아닌데 왜 그때는 감정이 욱해서 싸우게 됐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돼지를 메고 가면, 받아줄만한 친구라고 생각되는 친구인데..
제가 사과해야겠지요?
진짜의 친구, 진정한 친구를 얻는다는 것은 천금보다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친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봅시다 ㅎㅎ
안재욱의 친구 신청할게요
아! 그 친구와 화해해서 "해와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뭐 파나요?ㅎㅎ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