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언니가 뜻하지 않게 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카가 사다준 영양제를 먹고 이상하게 하혈을 하여 병원에 갔더니 영양제 때문이 아니라 이미 부인과 질환이 있었던 것입니다.
진단인 즉 초기자궁암..
우리 가족들은 너무나 놀랐지만,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었어요.
미리 발견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이겠어요.
결국 1주간의 검사와 수술로 이어졌는데, 담당 박사님 소견엔 금새 퇴원할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결국 1달 가까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었지요.
6월 중순부터 1달 가량을 입원해 있는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고, 병원측에서 원하는 만큼의 회복이 되지를 않아서 3일 동안 금식아닌 굼식을 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제발 나에게 밥을 달라~는 언니는 식사를 하게 되자, 열심히 음식을 공급했지만 아프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는 않더군요.
결국 1달 만에 큰 언니네 시골로 내려가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맘껏 섭취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홀로 식생활을 해결하신 형부가 제일 고생을 하였습니다.
돌아온 언니와 형부에게 가까운 일산에서 뷔페 식사로 즐거운 한떼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언니 다시는 아프지 말어~
신청곡
박학기 - 비타민
병원에서 여름 보낸 언니
신미라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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