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이 벌서 스물한살입니다
중학교 2학년을 지나면서부터 평탄치 않았던
부모의 일로 많이힘들면서도 외고를 가고자 새벽까지
공부를 하며 눈밑엔 다크써클이 생기기까지 하였지만
결국 원하던 학교를 가지 못하고 엄마와 둘이 살게 되면서
고1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지요 경제적으로 녹녹치
않았지만 손해보험회사에 입사를 하여 열심히 한 덕분에
벌써 3년을 마치고 올해 미국의 대학에 4전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을 합니다. 열심히 먼 타국에서 그동안 외롭고 힘든일이
많았음에도 엄마에겐 그저.. 좋다고. 체질에 맞는다고.
그렇게만 얘기하는 내딸..대견하고 마음한켠 짠하고 그럽니다
여름방학이 긴 덕분에 두달반은 엄마와 원없이 머물다 가는
이 여름이 저는 마냥 행복하고 기다려 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3주후면 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내년까지의 이별이 되겠지만
조금은 면역이 되어 하루하루 눈물바람은 하지 않게 되었네요
내딸이 초등시절부터 혼자 듣고 눈물을 가끔 흘려서 엄마를
황당하게 하였던 노래가 있어요
송창식의 선운사!!! 어린것이 뭘 안다고 그랬는지 지금도
웃음이 나는 그때의 일들.
지금은 그저 지난시간 지옥같았던 그 순간들도 편안게 엄마와
앉아서 대화를 할수있는 친구같은 내딸. 세상에 존재해 줘서
고마워~사랑한다 내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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