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어머님 생신을 준비하며
김영순
2010.07.31
조회 24




최미숙(cms20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내일이 시어머님 생신입니다.
> 오늘 교회 가시고 철야예배 보시고 내일 점심때즘 오실겁니다.
>
> 점심으로 뭘 준비할까 고민하다고 그냥 수육과 메밀국수를
> 준비하기로 했어요. 그건 제가 조금 자신있는 메뉴랍니다.
> 시어머님과 한집에서 한지도 벌써 23년째로 접어드네요.
> 고운정과 미운정이 함께 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짠한 맘만 있어요.
> 점심 먹고 차 한잔 마시며 함께 모인 식구들이 들을 수 있게
> 노래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셔요.
>
> 그리고 꼭 전해주셔요.
>
> "어머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어머님 맘 다 알고 있어요. 더 잘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하구요
> 저희 내외 그리고 동서 식구들, 아버님 역시 어머님을 많이 많이
> 사랑합니다, 어머님이 행복해 하셔야 저희도 행복하구요
>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
> 김종환 -- 백년의 약속




착한 며느리 미숙님,,,,,,
시부모님과 한집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효부상을 받아야합니다.
저희 시댁은 3남 6녀인데도,,,,,
시어머님은 혼자 사십니다.
엊그제 큰 형수님댁에 제사 지내러가서,,,,
9형제중 여섯째인 저희만 참석했어요.
할아버님 제사인데요.
홀로 사시는 어머님 거취 문제를 의논했습니다.

큰 형수님께서 양로원 알아보고 계신답니다.

부모님을 아주 사랑하는 9남매 모두 다,,,어머님과
함께 사는 것은 싫답니다.
미숙님은 복 받으실겁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