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후덥지근해 불쾌지수 만땅 이었는데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네요..
여름내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조금씩 줄어들고
금방이라도 귀뚜라미 소리로 바뀔것만 같은...
이렇게 또 올 여름도 떠날 준비를 서드루고 있음이
왠지모를 아쉬움으로 다가오고,마음 한켠에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공허함으로 자리잡네요.
"누구나 늙는다"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떠올리기조차도 힘겨워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서글퍼지려함은 늙어간다는 증거겠죠?
벌써부터 가을이 오는걸 반기기 보다는, 가는 여름이
더 아쉽기만하니, 저도 어쩔수 없는 중년의 아줌마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는듯합니다.
하지만 쿨하게 보내고, 맞이하는것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영재님!
오늘도 좋은 음악으로 이 공허함을 채워 주실거라 믿고
오늘도 신나게 음악에 풍덩 빠져보렵니다.
2시간 함께하며 행복한 저녁시간으로 만들어 볼께요.
그리고 좋은음악 항상 감사합니다....^^
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유익종: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녹색지대:사랑을 할거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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