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맞이하는것에 익숙해 지려는 몸부림....!!
김순남
2010.08.15
조회 53
어제까지만 해도 후덥지근해 불쾌지수 만땅 이었는데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네요..

여름내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조금씩 줄어들고
금방이라도 귀뚜라미 소리로 바뀔것만 같은...
이렇게 또 올 여름도 떠날 준비를 서드루고 있음이
왠지모를 아쉬움으로 다가오고,마음 한켠에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공허함으로 자리잡네요.

"누구나 늙는다"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떠올리기조차도 힘겨워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서글퍼지려함은 늙어간다는 증거겠죠?

벌써부터 가을이 오는걸 반기기 보다는, 가는 여름이
더 아쉽기만하니, 저도 어쩔수 없는 중년의 아줌마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는듯합니다.

하지만 쿨하게 보내고, 맞이하는것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영재님!
오늘도 좋은 음악으로 이 공허함을 채워 주실거라 믿고
오늘도 신나게 음악에 풍덩 빠져보렵니다.

2시간 함께하며 행복한 저녁시간으로 만들어 볼께요.
그리고 좋은음악 항상 감사합니다....^^


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유익종: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녹색지대:사랑을 할거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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