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송영모
2010.08.17
조회 58



모든 일이 뜻대로는 안되겠지요

내일 하루는 나에게 허락된 하루

면접교섭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하루, 내일 18일로 잡았습니다

은경이가,
"아빠 수경이 보고 싶어요...수경이...."

지덜은 엄마가 다른 형제일뿐 피는 섞였으니,
이제 열살인 은경이가 보고싶어하는 수경이는 유일한 혈육


수경엄마는 그러네...

'일찍와 점심 같이 먹게..."


겉으로는 아니고....


가슴에...눈물이 그렁 그렁한 그 표정을 당신은 아시나요



내일 아홉시 대전 톨게이트를 벗어나
달려 갈 은경이의 마음 속에

미워할 수 없는 아빠가 남아있기를...



정수라, 바람이었나...

들려 주시면 열심히 착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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